모든 증거가 그를 향한다.
영화 : 자백 (Confession)
러닝 타임 : 105분
개봉 : 2022년 10월 26일
장르 : 범죄, 스릴러
국가 : 대한민국
상영 등급 : 15세 관람가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1. 출연진
감독 윤종석은 1971년 1월 11일 출생으로 2001년 영화 '잠복근무 29일째'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2022년 04월 제42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2009년 02월 05일에 개봉한 마린보이의 감독과 감독을 맡았습니다. 영화 '복수의 엘레지'와 영화 '크로스, 그녀에게 장미를'의 감독과 각본을 맡습니다.
주연 유민호 역에 소지섭은 1977년 11월 04일 서울 출생입니다.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학창 시절에 수영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고등학교 3학년 때 수영부 주장을 맡았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모델이 되기로 결심하고 1995년 청바지 브랜드인 스쿨 전속 모델 1기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곧이어 1997년 드라마 모델에서 단역을 맡으며 배우로 데뷔합니다. 1998년 MBC의 인기 시트콤이었던 '남자 셋 여자 셋'에서 김철수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큰 키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출연작에서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4년 SBS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강인욱을 연기하며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배우 임수정과 함께 출연한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차무혁을 연기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소지섭은 군 복무를 위해 2005년 02월 28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한 달간의 신병교육대 훈련을 거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습니다. 전역 후에도 '영화는 영화다', '카인과 아벨', '회사원', '주군의 태양', '내 뒤에 테리우스'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2018년에는 데뷔 24년 만에 첫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연 이희정 역에 김윤진은 1973년 11월 7일 서울 출생입니다. 가족과 함께 10살 때부터 미국에서 생활하며 뉴욕의 스태튼아일랜드에 거주 했습니다. 뉴욕 예술고등학교, 보스턴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뉴욕에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배우로 데뷔를 준비하다 1996년 대한민국으로 귀국해 MBC드라마 '화려한 휴가'로 데뷔했습니다. 미국에서는 2004년 미국 TV 드라마 '로스트'에 캐스팅되어 유명해졌습니다. 1997년 대한민국 영화 사상중 가장 흥행작으로 꼽히는 영화 '쉬리'의 주연을 맡으며 영화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됩니다. 김윤진은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해 미국과 한국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한민국 출신 배우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주요 TV 드라마에서 주연급 배우로 활약하며 2010년 종영될 때까지 출연하였습니다. 2007년 영화 '세븐 데이즈'로 2008년 제45회 대종상 여우 주연상을 수상합니다. 2014년 영화 '국제시장'과 2017년 영화 '시간 위의 집'에서 노인 역할을 선보였습니다.
주연 김세희 역의 나나는 1991년 09월 14일 충북 청원 출생입니다. 171cm의 52kg인 그녀는 배우보다 먼저 아이돌 그룹 에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그 후 애프터 스쿨의 유닛 그룹인 오렌지캐러멜로 활동을 하면서 연예계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모델 출신의 그녀는 가수의 영역을 넘어 연기에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됩니다. 영화 패션왕에 여고생 김해나 역할로 카메오 출연을 하고 본격적으로 그녀가 연기력을 인정받은 작품은 2016년 04월 08일 tvN드라마 '굿 와이프'입니다. 극 중 조사원 '김단' 역할을 맡은 나나의 연기력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발음 그리고 캐릭터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며 많은 호평을 불러왔습니다.
2016년 그녀는 드라마 굿와이프를 통해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꾼'을 통해 곧이어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손익분기점 3배 이상의 흥행 실적을 거뭐지며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이어갔습니다. 2017년 영화 꾼 다음으로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그년 2020년 영화 '자백'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대중들과 만났습니다.
2. 영화 줄거리
성공한 사업가의 밀실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제대로 함정에 빠진 것인지 처음부터 철저하게 계획된 살인 사건인지.. 팽팽한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유민호(소지섭)는 급하게 현금을 챙겨 호텔로 향한다. 호텔에 도착한 그는 범인의 습격을 받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정신을 차린 그의 앞에는 내연녀 김세희(나나)가 숨진 채 쓰러져있다.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그는 유명한 변호사 이희정(김윤진)을 만나게 되고 꽁꽁 싸여있던 유민호의 이야기에 이희정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사건은 김세희가 죽기 전 다른 실종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체 누가 유민호를 협박했는지 그리고 그 호텔에 김세희 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한 채 쓰러져있었는지.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숨겨져 있었던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알고 보니 유민호의 내연녀였던 김세희는 유민호와 같은 협박을 받고 호텔로 향했다. 유민호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호텔에서 김세희를 마주치게 되었고 협박범을 기다리던 그들의 호텔로 경찰들이 들이닥치게 된다. 그 순간 유민호는 범인의 습격으로 정신을 잃었고 김새희는 죽음을 맞이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미 김세희는 사망 상태였으며, 창문과 호텔문 역시 모두 잠겨져 있는 상태로 경찰은 밀실 살인 사건으로 유민호를 강력한 범인으로 지목하게 된다. 하지만 곧이어 검찰에서 몇 년 전 일어난 실종사건에 주목하게 된다. 유민호와 김세희는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낸 후 돌아가는 산 길 속에서 고라니를 발견하고 급히 차 핸들을 돌리자 지나가던 차가 큰 바위에 부딪히게 된다. 그 사건으로 차량에 있던 한 청년이 사망에 이르게 되고 유민호와 김세희는 이 사실이 알려지면 불륜 사실이 알려질 것을 염려해 사망사건을 덮으려고 하는데..
과연 이 사건은 밀실 살인 사건인지 아님 누군가의 계획된 살인 사건인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과연 자백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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