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테러조직에 맞서 싸우는 대통령 경호원
영화 London Has Fallen
러닝타임 : 98분
개봉 : 2016년 03월 10일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상영 등급 : 15세 관람가
1. 출연진
감독 바박 나자피(Babak Najafi)는 1975년 9월 14일 생입니다. 이란 태생의 스웨덴 영화감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살 때 이란-이라크 전쟁을 피해 스웨덴으로 이민 왔습니다. 영화학을 공부한 그는 단편을 몇 편 찍은 후 2010년 영화 ‘세베’를 통해 정식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였습니다. 2016년 영화 ‘런던 해즈 폴른’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합니다. 이후 2018년 ‘프라우드 메리’의 감독도 맡았습니다.
주연 마이크 배닝 역의 제라드 버틀러(Gerard Butler)는 1969년 11월 13일 영국 스코틀랜드 출생입니다.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12살 나이에 뮤지컬 ‘올리버’로 데뷔했습니다. 법학을 7년 동안 공부하며 연기와 병행하였습니다. 1997년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미세스 브라운’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합니다. 그 후 본격적인 스크린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하며, 2004년 영화 ‘오페라의 유령’의 주연을 맡으며 세계적인 배우도 거듭나게 됩니다. 2006년 그를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영화 ‘300’이 개봉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지오스톰’과 2022년 최근에 개봉한 영화 ‘분노의 추격자’를 통해 주목받았습니다.
주연 벤자민 아서 역의 아론 에크하트(Aaron Eckhart)는 1968년 3월 12일 미국 산타클라라카운티 출생입니다.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하며 수많은 별명을 지닌 배우 아론 에크하트. 그 역시 대학에서 연극과 영화를 전공하여 1997년 스크린에 데뷔하게 됩니다. 그는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가 많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출연한 영화 작품들의 작품성을 인정받아 많은 영화 평론가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입니다. 많은 찬사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은 2008년 영화 ‘다크나이트’, ‘월드 인베이젼’, ‘설리 : 허드슨강의 기적’, ‘블리드 포 디스’가 있습니다.
주연 스피커 트럼블 역의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은 1937년 6월 1일 미국 테네시 엠피스 출생입니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복서 출신을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수상한 모건 프리먼은 오늘날의 할리우드에서 피부색과 나이의 장벽을 모두 뛰어넘은 대단히 존경받는 배우입니다. 그는 흑인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나이를 뛰어넘는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현재까지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흑인 배우고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그가 출연한 영화 작품은 100여 편이 넘으며, 대표적으로는 영화 ‘쇼생크 탈출’, ‘밀리언 달러 베이비’, ‘원티드’, ‘레드’, ‘루시’ 등 굉장히 많은 흥행작들이 있습니다.
2. 영화 줄거리
앞서 개봉한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의 후속작으로 영 미 합작영화입니다. 런던을 배경으로 테러리스트와 그에 맞서는 미국 경호원(마이크 배닝에 대한 영화입니다. 세계의 총수들이 모이는 런던에서 캐나다 총리의 차가 폭파되면서 시작한다. 독일 총리는 근위병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에게 사망하고, 첼시교에 있던 일본 총리로 연이어 사망한다. 강변에 있던 프랑스 대통령은 폭약을 실은 배로 자폭 테러를 당하고 곧이어 이탈리아 총리마저 내연녀와 생일을 맞이하며 웨스트먼스터 사원의 종탑에서 사망한다. 미합중국 대통령 벤저민 역시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받지만 그의 경호원 마이크 배닝은 그를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백악관은 앨런 트럼불 부통령의 지휘아래 대통령 구출작전을 실행합니다. 대통령을 납치한 테러조직은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중동 테러리스트 이자 무기상이었다. 그는 자신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끔찍한 테러를 계획하고 실행했습니다. 폭탄과 총탄전이 난무하던 가운데 결국 대통령은 테러조직에게 납치되고 말았고, 그의 경호원인 마이크 배닝은 구출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집니다. 그렇게 대통령 구출작전에 돌입한 마이크 배닝은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을 구출해 내고 미국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마이크 배닝은 자신의 가족과 아이를 위해 대통령의 경호직을 내려두려고 하지만, 백안관은 그에게 더 큰 자리를 제안하며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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